담장 옆 나물 텃밭, 취나물과 당귀를 오래 두고 가꾸는 즐거움
우리 집 텃밭은 작은 틀밭으로 만들어 계절마다 여러 채소를 돌아가며 심습니다. 한 작물을 거두고 나면 다음 계절에 먹을 채소를 심는 식입니다. 그런데 해가 바뀌어도 다시 싹을 내는 먹거리에는 따로 자리가 필요했습니다. 철마다 땅을 뒤집는 밭보다 한곳에 뿌리를 두고 자랄 수 있는 공간이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렇게 담장 옆 작은 화단이 우리 집의 ‘붙박이 나물 텃밭’이 […]